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을 등반하던 한국인 3명이 눈사태로 숨졌다.
뉴욕 한인등산협회 회원 7명은 지난 19일 등산을 하다가 해발 2653m 콜척봉 등정을 시도하다 폭설과 강풍을 만났다.
그런 다음 눈사태가 그들을 강타했습니다.
그들 중 두 명은 15 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망했고 한 명은 부상을 입었고 나중에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4명은 산으로 내려와 구조를 요청했다가 다시 올라와 시신을 확인했다고 한다.
여전히 폭설이 내리는 등 악천후로 인해 현지 당국은 시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