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내년부터 건강보험료가 더 오른다는 소식이 있어서 알아봤습니다.
내년부터 건강보험료율이 역대급 17.6%로 인상이 결정됐다고 합니다.
건강보험료는 매년 1~3% 정도 인상되고 있으며 장기요양보험료는 소수점석으로 적게 인상되고 있습니다.
이 수치가 단순하게 보면 조금씩 오르는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최저임금이 오를수록 금액이 작년에 비해 얼마씩 인상되는 개념은 아닙니다.
바로 본인 소득 대비 보험료 비율(%)로 증가하기 때문에 금액이 오르는 것보다 오히려 더 부담이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건강보험료는 약 2단계로 개편됐고 건강보험료가 추가로 오르는 분들, 그리고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당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직장 및 지역가입자 모두 보험료율이 상승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내년뿐만 아니라 계속 건강보험료 비중은 더 커질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또한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납부비율 인상과 함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내용은 9월 건강보험료 2단계 개편과 함께 피부양자 자격에서 탈락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60세 이상인 분들 중에서 국민연금 수령 금액을 최대로 늘렸는데 국민연금이 소득으로 합산돼서 피부양자 자격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서 오늘은 조금이라도 건강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 차의 교체
제일 먼저 자동차도 재산에 들어가서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는데 이번 9월부터 4,000만원 이상 차량만 건강보험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차량 가격은 취득액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차량 옵션 가격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600만원짜리 차량인데 100만원짜리 옵션을 넣으면 취득액이 4,100만원으로 4,000만원 차이로 나머지 3500만원에 해당하는 부분까지 모두 건강보험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최근 차량 금액이 작년에 비해 높아졌기 때문에 차량 가격은 구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리고 중고차의 경우 자동차 가액 산정에 잔존가치가 적용되고 최초 출고가에서 일정 비율로 감소하는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시세가 5,000만원인 중고차를 3,500만원에 싸게 구입하더라도 실구매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5,000만원 모두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출처 – freepik
2) 재산의 비중을 조절할 것
기초연금은 예금, 적금, 보험, 주식 등 금융재산도 재산산정에 모두 들어가지만 건강보험료 산정 시 금융재산이 부과 대상이 아닙니다.
이 부분을 모르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그래서 개인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요즘처럼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 예·적금 같은 금융재산을 늘리고 재테크와 함께 건강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역가입자분들께서는 금융재산에 건강보험료 부과가 불가하다는 사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다만 금융재산에서 발생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은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참고로 만 65세 이상인 분들은 기초연금을 받을 때 수급자격 계산 시 금융자산이 포함되는데 부동산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65세 이상인 분들은 복지에서 홈페이지에서 모의계산을 통해 얼마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한지 알아보고 미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개인 연금의 비중을 높이다
코로나로 인해 지출된 건강보험기금도 상당하고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앞으로 건강법률의 비중은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무원, 군인연금 등 공정연금은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인 반면 개인연금은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연금의 비중을 좀 더 높이고 미래 노후 준비를 하면 건강보험료를 더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 중앙 시사 매거진
2023년 역대급 건강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월급은 안 오르는데 전년 대비 고물가에 고금리, 월급 빼고 다 엄청 올랐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분들도 정말 많은 상황입니다.
다행히 소득 변동이 없으면 보험료 변화도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전년 대비 임금이 깎인 직장인은 건강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9월부터 시행된 2단계 개편에 맞춰 가입자 간 보험료 부담에 형평성을 높이고 보다 공평한 건강보험료 부과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안내드린 내용 외에 추가적으로 건강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다음 글에서 계속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월부터 시행된 2단계 개편에 맞춰 가입자 간 보험료 부담에 형평성을 높이고 보다 공평한 건강보험료 부과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안내드린 내용 외에 추가적으로 건강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다음 글에서 계속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