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가 아니면 보험판매자가 아닌 실비2세대 표준화 1차보험 가입자 적립보험료 삭제 및 중도인출_보험 리모델링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몇 년 후부터 굉장히 싫어했던 보험.현대해상의 종합보험인데 이것이 월납 15만원 정도의 매우 비싼 보험이다.
볼 때마다 너무 머리가 아프다.
왜냐하면 납입기간이 20년인데 이미 10년을 납입했기 때문이다.
하, 절반을 내버린 내 보험이야.앞으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자신의 보험 리모델링을 진행해보려고 한다.
Chapter 1. 적립보험료 삭제하기
[개요: 적립보험료란 무엇인가]
납입보험료=보장보험료+적립보험료보험증권을 보면 보장보험료 옆에 적립보험료라는 게 있다.
이 적립보험료는 보험증권에 실비(갱신형)에 대한 대체납 기능과 함께 보험회사 및 설계사 수당을 지급하는 호구보험료로 볼 수 있다.
대체납이란 무엇이냐면 매월 적립보험료를 납입해 쌓은 금액에서 갱신보험료를 납부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보자.2012년 기준 적립보험료 36,000원, 실비보험료 5000원을 납부했을 때 월 납입하는 실비보험료보다 적립보험료가 큰(실비보험료<적립보험료) 총보험료에는 변동이 없을 수 있다.
또한 월 납입하는 적립보험료가 매월[적립]되어 쌓이기 때문에 실비가 여러 번 갱신되어도 쌓였던 적립보험료가 소진되기 전까지는 갱신 금액에 대해 알 수 없을 수 있다.
[의문: 적립보험료는 어디에 쓰이는지] 그렇다면 적립보험료는 정말 내 보험료 갱신 시 납입되는 보험료에만 쓰이는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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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예금도 아니고 적금도 아니다.
(연금보험은 논외로서) 어떤 보험도 저축이 되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적립보험료는 더 나아가 보험사와 설계사를 살찌우는 금액이다.
적립보험료에는 사업비라는 이름으로 차감되는 금액이 있다.
이 부분에서 설계사 수당, 영업점 비용, 본사 비용 등을 충당하고 남은 돈을 적립해 둔다.
실제로 납입한 적립보험료가 100이라도 차를 빌려 쓰고 남은 보험료를 적립순보험료라고 하는데 이런 용어 설명은 지루하니 넘기도록 하자.
*정리, 적립보험료로 갱신되는 보험료의 폭이 올라가도 눈에 띄지 않게 해준다(너는 갱신된 것도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적립보험료가 바닥나면 보험료 인상이 너를 기다릴거야^^ 준비해.*최초 가입일로부터 7년간은 사업비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이 설계사 수당으로 들어간다.
설계사들이 적금보험료를 잘 포장해 파는 이유일 수 있다.
[사례분석 : 본인] 적립보험료에 대한 현황 확인을 해보자.보유보험 : 12년 6월 가입 현대해상종합보험
22년 9월까지 납부한 현황
사업비는 총보험료에 비례해 달라질 수 있고 초기 7년차까지는 설계사에게 떨어지는 수당도 많아 사업비가 많지만 이후에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적립보험료라는 이름으로 남에게 좋은 일을 시키지 말고 이를 줄여 보장이 부족한 것을 채우거나, 옳지 않으면 한 달에 한 번씩 치킨이라도 사먹는 게 좋다.
판단. 적립보험료를 삭제한다.
그리고 중도인출을 진행한다.
적금순보험료도 선심도 내가 알아서 쓰겠다는 거야!
해지예상환급표첨부파일종합보험적립금보험료관련정리.xlsx파일다운로드내컴퓨터저장네이버 MYBOX에 저장매달 35,000원 정도 적립보험료 내고 자기 실손보험료 내고 설계사 수당 내고 영업점 비용 내고 그렇게 총 52개월. 약 4년 반 동안 하고 남은 돈이 200만원 정도다.
사업비가 아니라면 320만원이어야 하는데…지금이라도 납입을 멈추고 들어온 금액을 중도인출하기로 한다.
Q) 적금보험료 삭제하고 나중에 보험료가 많이 오르면 어떻게 하나요?실손보험은 계속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 실손 가입자는 새로운 실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즉 해지하지 않아도 새로운 실손으로 갈아탈 수 있다.
게다가 현재 실손은 선량한 실손이라고 보장은 줄어드는 부분이 있어도 월 납입금액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보험료가 높아지면 실비전환을 생각할 수 있다.
(4세대 실손전환 검색)실손보험은 계속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 실손 가입자는 새로운 실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즉 해지하지 않아도 새로운 실손으로 갈아탈 수 있다.
게다가 현재 실손은 선량한 실손이라고 보장은 줄어드는 부분이 있어도 월 납입금액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보험료가 높아지면 실비전환을 생각할 수 있다.
(4세대 실손전환 검색)실손보험은 계속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 실손 가입자는 새로운 실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즉 해지하지 않아도 새로운 실손으로 갈아탈 수 있다.
게다가 현재 실손은 선량한 실손이라고 보장은 줄어드는 부분이 있어도 월 납입금액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보험료가 높아지면 실비전환을 생각할 수 있다.
(4세대 실손전환 검색)[실행 : 중도인출 및 적립보험료 삭제]중도인출은 고객센터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보험료 카드 납부 고객의 경우 지급계좌 정보가 없어 고객센터에 전화해 중도인출을 진행했다.
아, 낸 금액에 비하면 이거 돌려받는 게 화도 나는데 지금이라도 꺼내야지.중도인출 완료 후 계좌로 바로 입금되며 남아있는 적립보험료는 473,558원.적립보험료는 더 이상 적립되지 않을 예정이며, 본연의 역할대로 내 실비보험료 납입에 쓰일 것이다.
[마무리]만약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잘 생각해서 보세요. 나도 굉장히 고민하고 망설이고, 혹시 나에게 불이익은 없는지 보험 보장이 불량으로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삭제하고 중도 인출했다고 해서 제 보험 보장에 영향은 전혀 없고 보험 회사에서 나에게 빨대를 쓰고 있었는데, 내가 빨대를 치우고 버린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적립 보험료는 있지만, 어차피 내가 내야 할 돈에서 적립하고 이익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설계사들 중에 모르고 넣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알고 넣은 사람이 있다면 모두 자기가 먹는 것을 공부해서 찍읍시다.
저는 앞으로도 나의 보장에 필요 없는 보장은 삭제하고 환급금으로 돌려받겠다.
끝.(리 모델링은 계속-아오, 오, 오, 오, 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