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 소개보다 더 흥미로운 글을 쓰려고 합니다.
기업은 종종 M&A를 통해 사업 영역을 다른 분야로 확장합니다.
M&A를 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 거대 기업의 M&A 상위 15개를 살펴보겠습니다.
(시리즈당 5개의 글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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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및 인수의 의미
합병 및 인수는 인수와 합병을 모두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인수는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경우이고, 합병은 두 개 이상의 회사가 하나의 회사로 합병하는 경우입니다.
기업 합병은 인수 회사가 대상 회사를 완전히 통합하고 법적, 사실적으로 단일 회사로 통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 인수는 인수 회사가 대상 회사의 주식이나 자산의 상당 부분을 인수하여 해당 회사에 대한 경영권을 획득하지만 대상 회사도 공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수 회사는 다른 사업을 주요 사업과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세무 효과를 얻습니다.
TOP 15 = 아스트라제네카의 알렉시온 인수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가 터졌습니다.
영국의 대형 제약 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의 제약 회사인 알렉시온을 81조 원에 인수했습니다.
그 후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현재 세계 시가총액 10위권에 드는 대형 제약 회사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TOP14 = BAT의 레이놀즈 인수 다음은 BAT의 레이놀즈 인수입니다.
2017년 영국의 대형 담배 회사인 BAT는 미국 2위의 담배 회사인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약 85조 원에 인수했습니다.
이후 BAT는 미국 담배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매출 기준으로 세계 1위의 담배 회사가 되었습니다.
TOP13 =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리자드 인수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리자드 인수입니다.
2022년 미국의 유명 메가 빅 테크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의 게임 회사 블리자드를 약 98조 원에 인수합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미국은 글로벌 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을 상당히 약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가 정말…) TOP 12 = 바이엘의 몬산토 인수 2016년 독일의 대형 제약회사 바이엘은 미국 2위의 농업회사인 몬산토를 인수했다.
몬산토는 미국 유대인 자본과도 매우 가까운 관계였다.
카길에 이어 미국 농업을 장악한 초대형 기업이었다.
미국 시장 당국은 식량 안보 우려로 인수에 반대했지만 독일의 적대적 인수 합병을 막지는 못했다.
TOP 11 =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마지막으로 11위는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다.
2022년 미국의 거대 반도체 회사인 브로드컴은 미국 클라우드 회사인 VM웨어를 약 112조 원에 인수한다.
이를 통해 브로드컴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제품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현재 브로드컴은 TSMC와 함께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회사로 꼽힌다.
인수금액만 보면 정말 터무니없이 비현실적인 금액입니다.
다음에 올릴 TOP10~TOP6은 규모가 더 크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