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둔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2월 물가가 둔화한 데 이어 이달도 물가 둔화가 지속되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내외 변수가 많아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간담회에서 CPI가 당초 예상대로 10개월 만에 4%대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달 소비자물가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대내외 변수로 인해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이 아직 4%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최근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가격 급등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는 점도 물가 안정에 대한 경고로 보인다.

미 연준(Fed)의 기준금리 결정도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